교육복지소식"2025년 중구청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 참석


지난 6월 17일, 경기도 양평의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복지정책과가 주최한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출발에 앞서 중구청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힐링의 시간과 민관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하였습니다.


중구청 복지정책과(과장 김혜선)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회현동, 필동, 광희동 등 10개 동주민센터 관련 공무원과 민간 복지관련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중구청 광장에서 버스 2대에 나눠타서 워크숍 장소인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미리내 힐빙클럽'로 이동했습니다.


행사장 도착 직후 2개 조로 나뉜 참가자들은 힐빙클럽 관계자의 시설이용방법을 들은 후 환복하고, 힐빙클럽 2층에 마련된 식당에서 제철 강식 뷔페로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2층 강당에서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하여 굳어 있는 몸을 이완하고, 소도구(괄사용 마사지기)를 이용하여 스트레스로 굳고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아로마 브레인-休'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센터 관계자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 관련 일을 하는 기관 및 담당자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다음에는 센터 직원들과 다 함께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중구청에서 제공한 쿠폰으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시설 내 세라믹볼 찜질, 아로마 족욕, 야외에 마련된 게르마늄 버블 족욕이나 오행 테라피 찜질방 등을 이용하며 소진되었던 에너지를 충분히 재충전하는 "힐링과 웰빙"을 체험하였다고 합니다.